[카페] 동재 - 순천 옥리단길 카페 리뷰 (순천 여행 2부)

순천 여행 2부입니다. :)

 

순천 옥리단길에서 점심을 먹은 뒤,

근처 카페로 커피를 마시러 갔습니다.

 

[맛집] 솥티 - 순천 옥리단길 솥밥 전문점 (순천 여행 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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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리단길에 위치한 동재라는 카페인데요.

 

이때부터 비가 본격적으로 내리기 시작해서,

발걸음을 서둘렀습니다.

 

 

 

뭔가 성당(?)을 연상케하는 건물 비주얼입니다.

높은 탑이 인상적이에요.

 

 

 

입구입니다. 아주 단정한 느낌 :)

나무 화분이 예쁘더라고요. 

 

 

 

카페 내부의 모습입니다.

 

시원시원하고 모던하면서도

디테일에서 한옥적인 느낌도 있었는데요.

 

 

가장 마음에 들었던 건 채광이 좋다는 점.

비가 오는데도 환하더라고요. :)

 

 

 

카페에선 시그니처 음료를 마셔보는 편이라서

'동재라떼'를 주문해보았습니다.

 

에스프레소에 견과류 크림이 들어간 것 같은데,

진하고 고소해서 맛있더라고요. :)

 

휘낭시에도 예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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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재라떼  5,500원

아메리카노  4,500원

카페라떼  5,500원

아인슈페너  5,500원

쑥라떼  6,500원

 

휘낭시에  2,000원

 

 

 

야외 테라스 자리도 좋아보였는데,

아쉽게도 비가 와서 앉을 수는 없었어요.

 

 

날씨가 창창한 날은 아니었지만, 

창밖으로 내리는 비를 바라보는 것도 나쁘지 않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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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까지 순천 옥리단길의 카페 동재 리뷰였습니다.

 

화려한 가게는 아니지만, 

오히려 심플하고 느긋해서 좋았던 곳이에요. 

 

순천에 오게 된다면

한번쯤 느긋하게 쉬다 가기 좋은 카페일 것 같습니다.

 

 

다음으로는 순천의 명소, 순천만국가정원으로 향했는데요.

다음 포스팅에서 계속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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